티스토리 뷰

20181214_판교 더샵 포레스트_1.pdf

20181214_판교 더샵 포레스트_2.pdf

20181214_판교_퍼스트힐_푸르지오_1.pdf

20181214_판교_퍼스트힐_푸르지오_2.pdf


지난 금요일 (2018.12.14)에 분양공고가 나온 서판교(남판교) 대장지구 '판교 더샵 포레스트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를 정리해보았다. 38평 이상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판교 힐스테이트 엘포레'도 같은날 공고가 나왔지만, 분양가가 더샵과 푸르지오와 매우 다르게 높게 포지셔닝 되어있어서 해당 게시글에서는 제외하였다.

대장지구 더샵과 푸르지오는 84형(34평) 단일평수로 구성되어 있고, 더샵이 2블록, 푸르지오가 2블록으로 총 4블록에 지어질 예정이다.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와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옵션인 시스템 에어컨, 중문, 바닥타일,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을 선택하여 계산해보았다.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경우 취득세와 중도금 이자를 제외하면 6.48억~7.88억으로 실질적으로 평당 약 1900~2300만원 선으로 계산된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경우 취득세와 중도금 이자를 제외하면 6.80억~7.53억으로 실질적으로 평당 약 2000~2200만원 선이다. 푸르지오의 경우 펜트하우스가 있는데, 펜트하우스의 경우 최고 8.81억으로 평당 약 2600만원 정도이다. 

분당은 투기지역으로 중도금 대출이 40%까지만 가능하다. 따라서 계약금 20%와 5회차 중도금 10%, 잔금 30%는 매수자가 비용을 별도로 준비해야한다. 중도금 40%를 연 3.5%로 입주예정일인 2021년 5월까지 대출받아 이자를 후불한다고 가정하여 취득세와 함께 계산해보면 판교 더샵 포레스트의 경우 최종 매수비용은 약 6.8억~8.3억 이다. 판교 퍼스힐 푸르지오의 경우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종 매수비용은 약 7.1억~7.9억 이며 펜트하우스는 약 8.8억 이다.

서판교 대비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되었지만, 중도금 대출이 40%까지 밖에 안되고 두 아파트의 청약일자가 같기 때문에 당해 마감은 예상되지만, 생각보다 경쟁률은 낮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

해당 게시글은 특정 지역에 대한 홍보 목적이 아니며

개인적인 관심사에 의해 작성된 글임을 알립니다.

만약,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 바랍니다.

**


댓글